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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만들기

일상

by 헤이영 2023. 9. 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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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가는 길에 타코야끼 집이 생겨서 신나게 사러 들어갔는데 가격이 미쳤다.....

 10알에 6,000원... 너무 먹고 싶었던지라 사먹었지만 트럭에서 파는거랑 차이도 모르겠고 돈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생각만들어서어

 

내가 직접 만들어 먹어보려고 여기 저기 찾는데 전기꽂아서 하는 게 많았다.

 

하지만 난 나를 안다. 해보고 힘들면 몇 번하다 말것이 분명해 부피가 적고 설겆이도 쉬워야한다는 걸

그래야 해먹고 힘들면 보관할 때 구석에 잘 보관하다 팔기 쉬운 걸 찾아보니 굳이 전기로 하는 게 아닌 후라이팬 같이 가스레인지로 하는게 있었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있는데 재료도 세트로 팔아서 같이 주문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만족!

 

마침 집에 문어다리 얼려둔게 있어서

 

문저+타코야끼 파우더+물+계란 1개 넣고 묽게 반죽 만들었다.

 

 

저녁 먹고 난 뒤라 남길게 걱정되 양은 작게 했다.

 

팬에 키친타월 적신 식용유 칠하고 부었는데 이게 과연 익을까했다.

 

 

중불에 한참두니 익히기 시작해서 여기서 준 타코야끼 막대기로 둥글게 돌리니까 조금씩 원형으로 잡아간다.

해보니 바로 해야하는게 아닌 얼추 반은 익을 때 돌려줘야 형태가 잘 잡힌다.

 

다 만들고 난뒤 소스랑 가다랑어포 파래등을 뿌리고 먹는데 시판보다 맛있게 되서 만족~! 

내일도 해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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