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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만들기-비단향꽃무꽃차

공예

by 헤이영 2022. 6. 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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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북촌문화센터 꽃차만들기를 하러 갔다. 한달이 금방돌아왔다. 

오늘 벌써 5회차라 강의비 전날 입금하고 퇴근 후 서둘러 갔다.

https://hanok.seoul.go.kr/front/kor/exp/expLectur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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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신청은 여기로 들어가서 하면되고 강의비는 5만원 + 매수업마다 재료비따로 내요. 자세한 사항은 위의 사 이트로 들어가서 강사님께 문의하면 되요~

 

오늘은 비단향꽃무꽃차 외국어로"stock" 스톡 혹은 스토크 꽃이라고 불리운다.

 

효능

이 꽃은 외국에서는 식용으로 쓰이는 차라고 합니다.

효능은 페롤산(식물의 세포벽에 주로 들어있는 페롤산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비타민C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낼  있는 성분), 말론산(호흡억제역할하는 성분_검색해보니 암환자는 피해야하는 성분), 카페익산(항염, 아토피개선, 항산화 )등 성분이 있어

 

항산화(활성산소와 제거하여 다른 세포나 조직의 산화,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 항염증(염증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효과), 피로회복, 우울증, 불면증, 편두통, 활성산소(생체조직공격, 세포 손상하는 성분) 를 없애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은 자기 증상에 맞게 마시며 과잉섭취만 하지 않으면 될 거 같다.

 

만들기

이번에는 만드는데 손이 많이 제일 안갔다.ㅋㅋ 저번 수레국화보다도 더 안갔다. 너무 좋아ㅎㅎㅎㅎㅎ

그냥 꽃 통째로 덖으면 되는 수업이여서 너무 좋았다.ㅋㅋ 이번에도 저번 수레국화꽃처럼 타공팬이 아닌 직화로 덖어보자고 하셨다. 각자 다 덖음 팬이 있으니 초반에는 직화로 작업하고 3-4번째 식히고 덖을 때 타공에 올려주면 더 맛이 좋아진다고 하시면서 종이 위에 각자 다룰 수 있는 만큼만 비단향꽃무차를 올려두라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팬의 주의사항도 말씀해주셨는데 온도계부분을 0도에서 1도 사이 중 0보다 10%좀더 올린상태로 하면 화살표 같은 부분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게 꺼질때 덖음팬이 알맞게 데워진 상태로 그때 꽃을 올리면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우선 4개만 올렸다.  덖음팬 위에 바로 대형커피필터지올리고 했는데 집에서 할때는 가격이 비싸서 화선지로 해봐야 할꺼 같다.

1차로 할때 꽃에 열이 가해져 미지근과 따끈? 사이쯤 되었을때 뒤집었는데, 뒤집고 나니 꽃끝이 약간 진해지면 알맞게 뒤집은거라고 하셨다.

 

종이 위에 감잡은거 같다면서 덖음팬위에 직접해보라고 하셨다.ㅎㅎㅎㅎㅎㅎㅎ 

이 꽃이 신기한게 덖을 수록 점점 무냄새?가 올라와서 신기했다. 보기만하면 되게 향긋할 거 같은데 채소 덖는 냄새? 친숙한 냄새여서 이것도 좋았다.

맨 왼쪽에서 약간 촉촉한 상태로 반 정도 작업한걸  집에와서 덖음팬위 타공판에 화선지 얹으고 뚜껑연채 말리니 가운데 사진처럼 바짝 말라 다음날 저녁 뚜껑 닫고 향매김 작업에 들어갔다.

 

마지막 사진은 북촌에서 마시는데 이 차의 가장 큰매력은 여태한 꽃차 중에 색감에 있는 거같다. 내일 완성된 꽃차가 많이 기대된다.

 선생님이 이 꽃차는 향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 박하넣고 블랜딩하면 가장 맛있었다고 추천해 주셨다. 이것 자체도 무차?먹는 거 같아서 나는 좋았는데, 박하차 하나 사서 같이 마셔봐야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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