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나늘이-2/27

오늘 가족끼리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서울식물원에 놀러갔다.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와 공원있는대로 가면 언덕길이 있는데 여기를 올라가면 카페와 더 올라가면 흰 곡선형태가 띄는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식물원 후문 방향에 올때 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줄알고 좋았했었다ㅋㅋ

건물 안에 들어니 사람들이 상당히 있는 걸보고 음,,,매표소에서 어른 5,000원 내고 온실갔는데 여기만와도 입장료가 안아까울만큼 잘 꾸며놨다. 구석구석 포토존와 여러식물, 나무, 꽃이 여기저기 즐비해 자세히 안보고 막 돌악다녀도 30분이상이 걸릴 정도로 넓었다.

천장이 높아 탁트여서 미세먼지 심할때 오면 좋을꺼 같았다. 내부가 열대 식물이 많아서 습하고 더워 여름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았다.

아래는 평소 보지 못한 식물이 많이 즐비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아래 한바퀴 다 돌면 스카이로드로 2층 다리를 통해 내가 1층에 둘러 본 식물을 2층에서 둘러 볼수 있어서 색다르고 좋았다.

부모님도 생각보다 크고 넓어 좋아하셨다. 다 돌고 식물원 티켓을 들고 주제정원으로 QR체크를 하면 입장이 가능한데 아직 날씨가 추워 삭막한 느낌이라 입구 초반만 둘러보고 다시 온실 한바퀴 돌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