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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원-떡만들기 체험(11월 말)

공예

by 헤이영 2022. 1. 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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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홈페이지 공공대여 서비스인가 하는 부분에 가끔 서울시 각 구에서 하는 클래스가 뜨는데 떡만들기 체험이라는게 있어 신청해봤었다. 연말이고 은반지 공예도 끝나고 가볍게 배우고 싶었던터라 2만원이라지만 경험이다 하고 신청했는데

 

여동생이나 엄마 아빠 같이 가자고 했지만 이때 김장할때라 안된다하고 여동생은 자격증 공부할때라 주변 친구들에게 같이가자고 하기엔 2만원이라 싫어할꺼 같아 혼자 갔다.

당일 날 가기 싫었지만 내가 낸돈을 생각해 가는데 주말이라 느긋하게 버스타고 가야지하고 가는데 대박 서울시 속도제한 미쳤어ㅎㅎㅎㅎ와 차도 안막히는데 느릿가는데 와 현타오더라ㅜ 지하철타고 갈껄

그와중에 출퇴근때 안보였던 태극기부대시위해 결국 차 막혀서 지각ㅜㅜㅜ맨 뒤에 앉았는데

맨 위에서 듣는데 내 앞, 뒤, 옆 다 가족이랑 왔다ㅎㅎㅎㅎ나처럼 혼자오거나 또래들은 맨앞에 따로 배려로 빼주셨더라 더 일찍나올껄ㅎㅎㅎㅎ

다행히 떡에 대해 유래 설명 중이여서 만드는건 어렵지 않았다 기본재료는 반죽이 다되어있어 찰흙놀이느낌이 났다. 게다가 재료도 좋은거 쓰시고 포장해가는 케이스도 예쁜걸로 주셔서 클래스 비용보다 배로 주신 거 같았다. 

만드는데 가족이랑 같이온 팀은 한 세트 2명이서 만드니 어린이가 만든다고 무시하면 안된다ㅋㅋ와 나 2/3 끝날때 다 끝나서 놀고 계시더라ㅎㅎㅎ애들의 노동력도 무시 못한다.

 

 

그래도 다 만들고 포장하는데 와 진짜 예쁘게되서 너무 좋았다. 2022년에는 자격증딸거 다 따고 떡만드는 자격증 따볼까 생각했다. 이거 생각보다 재밌는데 하고 있는데, 강의하시는 분이 종로에 떡박물관에도 더 다양한 강좌있다고 거기로도 와서 신청해시라고 하셔서 나중에 떡박물관 사이트 들어가봤는데 와 여기는 인기 많은데더라 한달 예약이 다 찼다.ㅋㅋㅋ

 

갈때 직접 담근 오미자차도 투명 텀블러에 한병주시고 푸짐한 클래스였다. 다음에 또 이런 클래스있음 꼭 신청하려고 한다. 혼자 말고 꼭 누구라도 같이 가야지 혼자가니까 좀 서럽더라ㅋㅋ 보조하시는 분이 안쓰러운지 옆에서 와서 도와주시는데 고마우면서ㅎㅎㅎ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든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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