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5 연휴 끝나고 출근

오늘 출근하는데 되게 뻐근했다. 연휴때 시간 많으면 공부도 하고 카페도 아침에 가서 책읽고 한다고 마음 먹었지만 먹고 자고만 반복하다 오늘이 됬다. 오히려 연휴내내 먹고 자고만 반복해 살짝 변비가 왔다.ㅜㅜ

 

다행히 오늘 규칙적으로 출근하고 일하니 사라졌지만ㅎㅎㅎ

 

이걸 계기로 나는 일다니면서 자기계발해야하는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깨달았다.

늘어져있음 안해 나라는 사람은ㅜㅜㅜ

 

그래서 오늘 회사에 가서 뭐부터 바꿀까하다 예전 캘리최 "웰씽킹"이라는 책에서 나쁜 습관 없애라는 게 떠올라서 첫번째 요즘 하고 있는 쿠키런 삭제부터했다.

 

애를 하니 시간이 많이 빼앗긴다. 안그래도 퇴근하고 3-4시간 밖에 없는데 대부분을 게임하다 부랴부라 1시간안에 챌린지하니 이도저도 아닌 양심상 하는 살짝 목축이는 자기계발만해서 이건 아닌 거 같다.

 

그리고 이제 곧 잘때 아날로그 자명종만 침실에 두고 거실에 핸드폰 두고 자야겠다.

자다가 뭔가 궁금한게 생기면 핸드폰 드는 순간2-3시에 자서 회사에서 업무보는데 엉망진창이다.

 

특히 작년부터 스트레스 받을때 이 습관이 3-4개월이어져오니 안좋은 영향이 생긴다. 특히 수면 부족이 심하다.

 

그래서 부족한 잠보충 때문에 이틀은 허리가 아플정도로 늦잠자고 밥먹고 2시간 뒤 5시간을 내리자다 7시에 저녁먹고 잠이 안와 오늘 출근날인데 밤을 꼴딱샛다. 

 

잠보충한 의미가 없어 오늘부터 핸드폰이라도 멀리 해야겠다 싶어 지금 다짐 작성하고 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