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만들기-홍화꽃차 2탄 마무리
이틀 타공팬에 얹어 0도에 뚜겅열어 말리고 오늘 뚜껑 덮어서 말리는데 와 수분이 아직도 잔뜩있었다.ㅜㅜ 왜? 왜ㅜㅜㅜ 다시열고 5시간 더 말려고 똑같고 ㅎㅎㅎㅎ 그래서 쌤이 하셨던 방식으로 직화에 화선지 깔고 다시 떡었다. 0에서 1도로 맞추고 위의 화살표 꺼지고 꽃을 다시 올려 놨다. 옆으로 눞히고 데우고 다시 똑바로 두고 데우고 옆으로 눞히고를 반복한 뒤 따끈따끈한 온도가 되면 선풍기에 차갑게 식히는 작업을 2시간 가까이 반복했다.ㅜㅜ 그러니 눌를때 바스락 하는 질감이 나기 시작해 0도에 맞추고 타공팬위에 올려 뚜껑 닫고 기다리니 이제 수증기가 안 맺혀서 향 매김 작업으로 뚜껑 닫고 내일 아침까지 기다리고 있다. 목요일에 왔을 때 해놓으면 더 빨랐을 텐데 다음엔 이렇게 씨방이 부피가 큰거 잘 안마르는..
공예
2022. 7. 2. 21:40